합작법무법인 애셔스트화현, 국내 법률 자문 강화 위해 핵심 인력 4인 선임

Ashurst Korea JV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기업거래에 대한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M&A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제강호 파트너 변호사와 김정택 변호사를 서울 기업 거래 부문 변호사로 선임했다. 또한,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 법률 자문을 보강하고자 프로젝트 및 에너지전환 팀에 정안나(Anna Chung) 영국법자문사와 배선혜(Stella Bae) 미국법자문사의 영입을 확정하여,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애셔스트 한국 사업 부�� 대표 김경진 변호사는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동참하면서 최근 그린 에너지 분야의 투자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국내 고객사는 물론이고 글로벌 고객사 모두에게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투자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네 명의 유능한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국내 법률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셔스트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지니 리(Jini Lee)는 “이번 선임은 애셔스트가 한국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에 합작법무법인을 설립하고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것은 고객사의 니즈를 귀 기울여 들은 결과이며, 고객사를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이번에 합류한 네 명의 전문가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국내 법률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탁월한 선택”이라고 덧붙이며, “이들이 지닌 국내 법률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은 Ashurst Korea JV가 고객사에 더욱 깊이 있는 자문을 수행하고 역량을 확장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 전했다.

애셔스트는 올해 초 국내 법무법인 화현과 합작법무법인을 설립해 2011년 국내 법률시장 개방 이후 국내법을 취급할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로펌으로 인가받은 바 있다. Ashurst Korea JV는이번 선임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 법률 자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선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최근 글로벌 로펌 셔먼 앤 스털링(Sherman & Sterling) 출신인 런던 소속 프로젝트 금융 전문가 산자(소니) 우도비치치(Sanja (Sonny) Udovicic), 싱가포르 소속 변호사 장루이 네베스 만델리(Jean-Louis Neves Mandelli) 와 스콧 바게트(Scott Baggett)를 팀에 영입하는 등 새 변호인단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